롯데百 인천점, 주민과 소통 즐거운 시간 보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2 16: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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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방촌 어르신 합동칠순잔치 장면
[인천=문찬식 기자] 롯데백화점 인천점(점장 이용우) 참사랑 봉사 동호회가 쪽방촌 어르신 합동칠순잔치에 작은 정성을 보태 주민들과 한마음이 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인천쪽방상담소가 주관하고 롯데백화점 인천점 등 인천시대 기업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8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운데 칠순이 되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생일 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두 사람이 동시에 지나가기 어려울 정도로 좁은 길 양 옆으로 200여 개의 쪽방이 모여 있는 중구 만석동 지역의 쪽방은 동화 괭이부리말 아이들로 이미 잘 알려진 곳으로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 터전이다.

중구 제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70번째 생일을 맞은 쪽방촌 어르신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로 처음으로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커다란 생일상을 받게 된 어르신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용우 점장은 “칠순을 맞는 4분의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축하해주기 위해 함께 참석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함께 나눌 수 있어 개인적으로 행복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과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에 새삼 존경심이 앞선다” 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 참사랑 봉사 동호회는 이번 칠순잔치 뿐만 아니라 매년 쪽방촌상담소와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과 ‘쪽방촌속옷내의 지원’ 등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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