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취약계층 건강관리 도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1 10:31: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거동불편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건강에 문제가 있는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질병, 장애 등으로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등에게 간호사, 영양사, 치과위생사, 사회복지사 등 서비스제공 인력이 대상자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고자 추진된다.

이와 함께 가정간호서비스를 비롯해 재가암환자 건강관리, 이동목욕 및 이미용서비스 등 요구에 적합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자원과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이다.

군은 5월 현재 취약계층 1,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간호사, 영양사, 치과위생사, 건강도우미 등 6명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건강도우미 자조모임에서 예쁜 한지 카네이션을 만들어 관내 190여명의 소외된 독거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고 위로하며 건강관리를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자와 치매환자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방문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