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음악ㆍ융합도시사업 적극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0 14: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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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문체부 '문화특화지역 문화도시 조성 사업' 대상 도시로 선정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부평구가 문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과 관련 올해부터 이에 대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특화지역 문화도시 조성사업’ 대상 도시로 선정돼 오는 2020년까지 총 37억5000만원을 투입,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0일 부평구 등에 따르면 전국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한 문화특화지역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인천시와 연계해 계획서를 낸 부평구 등 전국 6개 지자체가 적정 판정을 받았다.

이번 사업으로 구는 오는 2016~2020년 5년간 총 37억5000만원(국비 40%·지방비 60%)을 지원받게 돼 부평구문화재단 주관 하에 ‘부평 음악·융합도시 조성사업’을 벌이게 된다.

사업 대상지는 부평아트센터, 부평아트하우스, 부평3동 유휴 공간 활용, 굴포천 복개지역 주변을 연결하는 문화도시형 사업 등이며 향후 캠프마켓까지 아우르는 문화벨트를 조성할 방침이다.

구는 사업 첫 해인 내년에는 ‘부평문화벨트 조성 계획’ 수립 등 문화도시 조성사업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인디음악 공연 지원 사업과 청소년 대상 대중음악 창의교육, 시민대상 문화예술 아카데미 등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2년차에는 문화도시 사업기반 구축, 시민대상 문화예술교육 확대, BP음악센터 조성 계획을 세우고 3년차에는 주민참여 사업 확대, BP음악산업센터 공간조성, 부평3동 음악동네 조성사업을 벌이게 된다.

또 4년차에는 음악 산업 지원 및 교육, 문화소비 거점 공간 조성,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하며 5년차에는 도시문화생태계 구축과 문화산업지구 조성 계획을 세워 부평음악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고 문화산업도시로서의 자생력을 확보한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에서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고유한 문화와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회현상 및 효과를 창출해 발전과 성장을 지속하는 도시 조성이다. 사업완료 시점을 전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문화도시 지정을 신청, 선정되면 공식적인 문화도시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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