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보건소 우울증노인에 말벗도우미 파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7 16: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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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중구보건소가 ‘말벗친구, 백의의 천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병원 간호사로 구성된 말벗봉사자가 우울노인을 방문해 우울 정서 관리와 질병상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월 2회 이상 방문과 전화방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6개월 동안 기본으로 제공되며 회기말 추후지속 관리여부를 결정한다. 현재 중구보건소와 인하대병원이 협약해 간호사 53명이 우울노인 65명을 관리하고 있다.

또 봉사자들은 무료 자원봉사로 활동하며 많은 수고를 하고 있지만 반기는 대상자의 반응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이 사업은 '2014년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의 정신건강우수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타지역으로 확산가능한 수범사례로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자살예방에 일조하는 봉사자의 수고에 감사하다”며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구는 지속적인 환자발견을 위해 우울증 검사, 자살척도검사를 통한 대상자 발굴사업도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새로운 봉사자 발굴을 위해 기관별 사업 홍보를 하고 있다. (문의 032-760-6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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