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中企 디자인개발비 7억5000만원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6 17: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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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곳 최종 선정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중소기업에 디자인개발을 지원,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월 마감된 올해 상반기 참여기업 모집결과 제품ㆍ시각ㆍ포장ㆍ멀티미디어영상물 개발을 개별적으로 지원하는 단일과제의 경우 88개사가 신청했으며 상품기획부터 디자인을 거쳐 시제품 개발과정을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통합과제의 경우 16개사가 신청했다.

시는 전문기관인 인천디자인지원센터를 통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46개사에 7억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디자인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2004년부터 시작한 디자인개발 관련 지원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디자인개발 지원 479개사, 시제품개발 지원 125개사, 디자인컨설팅지원 67개사, 디자인나눔지원 32개사 등 총 703개사를 지원했다.

특히 2004년 시작 당시 1억원의 사업비로 총 개발비의 50%를 지원해 19개사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디자인 개발비용의 현실적 반영 및 참여기업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80%를 지원하고 있다. 또 지원 분야의 다양화와 분야별 지원 금액 및 관리 프로세스의 차별화를 통해 개발 성공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자인개발 지원은 하반기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우수한 디자인을 보유하고도 자금 및 전문 인력 부족으로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제품개발 과정을 지원하는 한편 단일과제에 대한 추가 모집으로 총 30개사에 5억원 정도를 지원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또 2010년 설치한 인천디자인지원센터를 활용해 최신 디자인정보 및 시설을 제공하고 제품디자인Tool, 제품촬영, 디자인트렌드 교육 등 지역 맞춤형 전문교육을 지원해 지역 기업의 디자인 인식을 제고시키고 디자인개발에 대한 투자를 유도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어려운 재정상황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지원 업체를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올해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지원하고 있는 디자인교육 사업도 2016년부터는 유치를 준비 중인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을 통해 재직자의 역량 강화와 미취업자의 실무능력 배양을 지원하는 등 디자인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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