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보건소, 친환경 야간 방역소독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5 16: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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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남구보건소가 지난 4일부터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야간 방역소독에 나선다.

구에 따르면 하절기에는 모기 및 위생해충 매개질환인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가 일으키는 감염병 발생이 우려돼 5월부터 야간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하절기부터는 방역지리정보시스템(GIS)을 도입, 방역업무를 수행한다. 방역GIS란 방역지역에 대한 정보를 전산화한 것으로 방역 취약지 현황, 모기유인퇴치기 설치 현황 등 방역 관련 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함께 방역 수행시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방역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긴급한 민원 요청시 가까운 방역차량과 연결, 신속한 방역을 실시할 수 있다.

또 민간 대행 야간 방역업체를 통한 방역활동시에도 이동궤적을 실시간으로 표시해 주고 방제내역 및 약품사용 현황도 관리할 수 있어 효과적인 방역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는 경유 대신 순수한 물을 사용, 연기가 없고 냄새도 없는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보건소는 12개동 31곳의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매일 6~7개 지역을 순회하며 분무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가구가 적은 빌라 및 학교 등에는 정화조에 말라리아 유충 구제제를 살포했다.한편 구는 찾아가는 EM(유용미생물) 생활환경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이달 말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EM 생활환경 교육신청 접수를 받는다.

오는 6~8월 1회 1시간 정도 진행되는 이 교육은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 EM 전문 강사가 유용미생물의 개념과 EM액 사용방법 등 이론교육과 함께 유용미생물 원액을 이용한 발효제 제조, 배양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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