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흑룡부대, 어린이날 부대 개방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5 13: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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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역사관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
[인천=문찬식 기자] 해병대 흑룡부대(인천시 옹진군 소재)가 어린이들의 동심에 조그마한 추억을 만들어 줬다.

흑룡부대는 제93회 어린이 날을 맞아 도서지역의 특성상 문화 활동 기회가 부족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부대 개방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념품 증정, 어린이 영화 상영, 군악대 연주회, 부대역사관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부대 개방행사 참가자들은 “어린이 날임에도 섬에서 아이와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아 미안했는데 부대에서 이렇게 행사를 진행해 고맙다”고 말했다.

김준성 중위는 “비록 작은 행사이지만 해병대 장병들이 섬 마을 어린이들의 친구이자 동반자로서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어린이의 꿈을 지키기 위해 백령도서의 든든한 파수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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