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 진드기 주의 하세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5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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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성모)이 야생 진드기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연구원은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야외활동 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같은 참 진드기 매개 감염 병 전파 방지를 위해 야생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5일 밝혔다.

야외 활동시 야생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긴팔·긴 옷을 착용하고 풀숲에 앉을 때는 반드시 돗자리를 사용하며 산길로 다니지 말고 야생동물과의 접촉도 피해야 한다.

또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세탁하는 한편 샤워를 하는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인천지역 주요 녹지공간에 대해 야생진드기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시민들의 출입이 빈번한 인천대공원, 소래습지생태공원을 비롯해 도심지 시민의 안락한 휴식처인 계양산, 청량산, 소래산과 인천의 대표 명품 휴양 도서지역인 신도, 무의도, 강화군 교동도, 고려산 등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인천 관내의 야생진드기 분포를 체계적⋅과학적으로 연구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야외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풀밭 등 야외에서 활동한 후 발열, 설사·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나 전신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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