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어린이 실명 예방 시력검진 사업 시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5 08: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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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가 보건소에서 시력검사를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취학 전 어린이 실명 예방을 위한 시력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눈의 이상 여부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관내 42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 1,200여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력은 7세에서 8세 사이에 완성되기 때문에 이때 완성된 시력이 평생을 좌우하게 된다. 어린이 스스로 시력에 대한 문제를 잘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눈에 대한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면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어 취학전 어린이의 자가 시력검진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강화군보건소는 어린이 시력 발달에 대한 부모의 관심을 유발하고 시력저하 어린이의 정밀 검사에 적극적 참여를 위해 가정용 자가 시력 검진 표를 최근 각 가정에 배부했다.

가정에서 1차 자가 시력검사 실시 결과 시력 저하 어린이를 선별해 보건소에서 유아용 시력표와 입체시 검사를 실시한 후 정밀검사가 필요한 어린이는 인근 안과에 의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은 한국 실명 예방 재단에서 상담, 치료 및 수술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강화군 보건소 관계자는 “시력은 7에서 8세에 완성돼 평생을 사용하게 되는 만큼 어린이 눈 질환 조기 발견 및 적기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검진 표를 정확히 체크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930-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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