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회, 과다 벌채 현장 철저 관리 당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4 15: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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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의회 의원들이 만월산 숲 가꾸기 사업 현장을 방문, 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의회 한민수)는 4일 만월산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등산로 주변 나무 수백그루가 마구잡이로 베어져 물의를 빚고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

만월산 둘레길 벌목현장에서는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비운사이 ‘솎아내기‘ 작업 내용을 ’수종교체’로 오인한 사업시행처의 작업팀이 베지 말아야 할 나무를 포함해 200여 그루의 나무를 무더기로 벌채해 사과문이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산벚나무 및 편백나무를 심어 복구중이다.

남동구의회는 ‘만월산 과다 벌채‘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을 파악하고 의회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현장을 방문해 사건 발생 경위, 추진상황 및 재발방지사항,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집행부 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한민수 의장은 “추후 숲 가꾸기 사업에 대해 고사목 등 재해위험수목만 제거 될 수 있도록 감리자 및 사업시행자에 대해 철저히 관리 감독해 달라”며 “벌채된 나무들의 정리 등 안전사고 예방 과 숲 가꾸기 사업이 당초 목적대로 주민을 위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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