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서 다양한 책 관련 행사 열린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3 10: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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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달 23일 세계 책의 수도 인천 개막을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책 관련 행사가 유관기관 및 도서관에서 개최된다.

미추홀도서관에서는 7일 ‘인문독서 아카데미 문학에서 발견한 그 사건들’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장진숙 강사가 ‘병자호란, 그 치욕의 자리 산성일기’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의한다.

주안도서관에서는 8일부터 22일까지 1인 1책 읽고 쓰기 운동의 일환으로 ‘문학 속의 인천 만남 전’을 도서관내에서 개최해 문학속의 인천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인천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새로운 느낌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는 세계 책의 수도를 기념하고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하기 위해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대표작을 선정해 문학 강좌를 연다.

6일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 대표작인‘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에 대해 인천국제교류재단의 조미령 강사의 강좌가 진행된다.

인천문화재단에서는 7일 ‘인문학이 있는 저녁’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신정숙 조선대 교수가 ‘모던 껄, 사랑과 욕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을 만난다.

또 한국근대문학관에서는 시민들의 문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국내 대표적 문인(김동리, 서정주, 황순원, 박경리, 박완서, 고은, 신경림, 조정례 등)들의 육필원고 및 사진들을‘한국문학의 큰 별들 육필 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기획 전시 중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세계 책의 수도의 해를 맞아 각 공공도서관 및 단체, 기관에서 책 관련 행사를 다채롭게 기획 운영하고 있다”면서 “매주 단위로 홍보해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독서 생활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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