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인천본부, 인천 3월 수출 26억400만 달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1 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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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3월 인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26억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허덕진)가 발표한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3월 수출이 전국 기준 대비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동기 대비 4.3%감소했으나 인천지역은 5.9% 증가했고 무역수지(-4억2천200만 불)와 수출증가율(5.9%)이 지난 1월 이후 동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통적인 수출 효자 품목인 자동차(-9.7%), 자동차 부품(-5.6%)의 수출이 지난 달 대비 회복됐으며(지난달 각각 –50.3%, -32.7%), 농약 및 의약품(584.5%)의 수출이 큰폭으로 상승했다.

농약 및 의약품은 헝가리(27,188%), 크로아티아(400.7%) 등 동유럽으로 석유화학중간원료는 인도네시아로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고(52.4%) 자동차의 경우 미국 경기 회복에 따라 미국(164.4%)으로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반면 유럽 쉐보레(GM)브랜드의 단계적 철수 등의 영향으로 영국(-16.8%), 독일(-50.8%)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주요 수출국인 중국(20.8%), 미국(47.6%)의 수출이 증가했으나 엔저등의 영향으로 일본으로의 수출은 동기 대비 감소(-29.5%)했다.

3월 수입은 천연가스(-45.0%) 등의 수입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9.8% 감소한 30억 2천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협 인천본부 관계자는 “3월 인천 수출은 지난 1,2월 부진이후 회복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수출증가율 기준, 전국 대비 양호한 수치를 보인 것이 고무적이지만 엔저 등 수출 위협 요소 역시 산재해 있어 일선 업체에서는 환차손에 대한 선제적 대비 및 수출 지역과 품목을 다각화 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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