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공직사회의 독서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1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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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역으로 독서열풍 확산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공직자들이 솔선해 책을 읽고 권유하여 책읽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달부터 ‘직원 독서문화 활성화 계획’을 마련해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Book Reading Challenge’를 진행하고 있다.

첫번째 주자인 유정복 시장은 세스 고딘의 <이카루스 이야기>를 읽고 지난달 10일 첫번째 독후감을 게시한 후 후발주자 2명을 지명했다. 2회차 주자로 지명된 강상석 행정관리국장과 최태한 영종청라개발과장 역시 책을 읽고 독후감을 게시하고 후발주자를 지명했다.

이후 3회차에는 조명우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4명의 주자가 지명돼 독후감을 게시했다. 지난 1일부터 4회차로 모두 8명이 독서릴레이를 진행 중에 있다. 현재까지는 1명의 미게시자 없이 '릴레이 독서운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Book Reading Challenge은 오는 9월까지 178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4급 부서장 단위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직원 책읽기 운동’도 많은 직원의 참여 속에 독서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또 직원들이 6개월에 1번씩 독후감을 게시하도록 하고 있는데 지난 4월 말까지 350여명이 참여해 좋은 도서를 소개하고 독후감을 남겼다. 반면 여러 사정에 의해 독후감을 게시하지 못한 직원들은 오는 8일까지 신간도서를 1권 기증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기증된 도서는 미추홀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직원 책읽기 운동은 오는 9월까지 3500여명의 전직원이 1번씩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 관계자는 “현재 순항 중인 공직사회의 '독서 붐'이 인천 전역의 독서열풍으로 이어져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성공적인 추진과 도시 이미지를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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