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세계 음식 문화 체험 행사 마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1 14: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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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에서 열린 2015 세계음식축제에서 최순자 총장과 인하대 한국어 연수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하대(총장 최순자)가 세계 각국에서 온 한국어 연수생들이 펼치는 지구촌 축제인 ‘2015 세계 음식 축제’를 개최했다.

1일 인하대 아고라광장에서 열린 이날 축제에는 인하대 언어교육원에 재학 중인 50여 개국의 한국어 연수생 270여명이 참여해 자국의 전통음식을 직접 조리해 즉석에서 제공했다.

이번 음식축제에는 베네수엘라의 엠파나다(빵 속에 고기를 넣고 구운 음식),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의 라그만(야채와 소고기 및 면을 넣고 볶은 음식), 러시아․우크라이나의 블린(러시아식 팬케이크), 태국의 똠양꿍, 미얀마의 쌀국수 등을 비롯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음식들이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인천 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가족축제와 함께 개최돼 인하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인천 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많은 인천시민들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했다.

인하대 노은주 언어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세계음식축제와 더불어 세계인 체육대회, 한국어 말하기대회 등을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며 “국제화 시대 외국인 학생들과의 공감대를 넓히고 교류하며 화합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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