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농가 부엌 자연발효식초 보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30 10: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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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농가의 부엌 자연발효식초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강화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자연발효식초 및 발효청 소스 제조기술 확대 보급을 추진 중이며 농가형 식초 레시피의 식초소스화 판매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식초는 과실식초, 채소식초 등 다양한 소재로 술 발효의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가정에서도 쉽게 응용해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전통적인 식초가 대부분 쌀을 이용한 곡류 식초로 만들어졌던 것과 차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에 확대 보급하는 자연발효 식초의 성분은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의 성분분석 의뢰결과 시중에서 판매되는 식초보다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알칼리성 미네랄 및 다양한 종류의 유기산이 풍부하게 나왔다.

또 체내에서 항산화와 항암작용을 일으키는 등 폴리페놀의 함량도 시중에서 판매하는 식초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발효식초가 농가형 가공으로 가장 안전하고 보존성이 높으며 저장기간에 따라 식초의 품질이 좋아지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가공 상품인 것을 감안한다면, 쑥 식초, 마늘식초, 매실식초 뿐 아니라 이를 활용한 가정용 소스로서의 추가상품이 만들어져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농가형 식초 상품으로는 감장준초, 매실초야초, 편가명가 마늘식초, 쑥식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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