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공회의소, 인력부족 현상 작년보다 다소 완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9 17: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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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 부천지역 중소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인력난이 작년보다 다소 완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천용)가 부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수 10인 이상인 44개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천지역 중소기업체의 인력부족률(인력부족률=부족인원/적정인원(현재인원+부족인원)X100)은 5.4%로 집계됐다.

인력부족 율은 기업이 사업추진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인력이 적정인력(현재인원+부족인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수치로 나타낸 지표다. 금년에 인력채용 계획을 세우고 있는 부천관내 기업은 전체 기업 중 52.7%로 전년 동월(66.7%)에 비해 감소했다.

이와 함께 인력채용 방법으로 ‘구인광고 및 인터넷의 활용(68.2%)’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공공기관 취업알선 센터 활용(18.2%)’, ‘연고채용(9.1%)’, ‘학교취업상담실 활용(2.3%)’, ‘일반 용역업체 활용 등 기타방법(2.2%)’가 뒤를 이었다.

이는 작년의 채용방법 조사결과에서 ‘구인광고 및 인터넷의 활용(64.3%)’을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공공기관 취업알선 센터 활용(23.8%)’, ‘연고채용(7.1%)’, ‘학교취업상담실 활용(2.4%)’, ‘인력채용 박람회 등 기타방법(2.4%)’ 등과 유사한 항목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채용 계획을 세우고 있는 기업들의 채용사유로는 ‘이직과 퇴직으로 인한 충원(52.3%)’이 지난 해(51,2%)와 마찬가지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이어 ‘신규 사업 진출로 인한 충원(18.2%)’, ‘경기호전 예상으로 인한 업무량 증가(13.6%)’, ‘현재인원의 절대부족(11.4%)’, ‘직원노령화 등 기타의견(4.5%)’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력확보 계획 추진 시 겪는 애로사항으로는 ‘상대적 저임금’이 31.8%로 제일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이어서 ‘구직자의 잦은 이직(27.3%)’, ‘전문 인력 부족 등 기타의견(15.9%)’, ‘고용정보 부족(11.4%)’, ‘왜곡된 인식(9.1%)’, ‘지방근무 기피(4.5%)’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부천시내 제조업체의 고용형태별 인력구성은 ‘정규직 인력(92.6%)’이 작년의 89.8%에 비해 미세하게 증가하면서 여전히 가장 높은 분포를 차지했으며 이어 ‘외국인 근로자(3.4%)’, ‘비정규직 인력(2.9%)’, ‘기타 아웃소싱 등 파견 직(1.1%)’의 순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고용현황을 보면 ‘시간제 근로자(38.5%)’의 형태가 가장 많았고 이어 ‘계약제 근로자(30.8%)’, ‘아웃소싱 및 장년인턴 등 기타방법(15.3%)’, ‘외국인 연수생(7.8%)’, ‘일용근로자(7.6%)’의 순으로 응답했으며 비정규직 인력 활용의 주된 이유로는 응답자의 31%가 ‘한시적인 업무충당을 위한 목적’이라고 답했고 ‘인력관리의 효율화(30.6%)’, ‘인건비 절감’(23.1%)’, ‘정규직 확보곤란(7.7%)’, ‘기타 정년대상자 재고용(7.6%)의 순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부천관내 제조업체들이 정부에 기대하는 인력지원시책방향으로는 ‘중소기업 임금보조 및 복리후생 지원(52.9%)’, ‘구인구직 정보제공 강화(17.1%)’, ‘외국인 연수생 지원확대(8.6%)’, ‘사내교육훈련 지원확대(4.3%)’,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확대(5.7%)’, ‘산업기능요원 배정확대(7.1%)’, ‘산학연 협조체제 구축(1.5%)’, ‘산재예방 시설확충(1.4%)’, ‘비정규직 철폐 등 기타방법(1.4%)’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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