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교육청, 분노조절 집단상담 진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9 16: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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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화)이 강화군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노조절프로그램 집단 상담을 진행한다.

29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8회기 일정으로 Wee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집단 상담은 Wee센터 전문상담사(김미정)가 진행을 맡았다.

분노조절프로그램은 학교생활에서 감정을 절제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을 대상으로 상황에 따른 자신의 감정변화와 신체적인 변화는 어떤지 알아차리고 부정적인 감정이 끼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의뢰한 교사는 “예전에 상담관련 연수를 받고 학생들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마침 학급에 감정조절이 잘 안 되는 학생들이 있어 신청하게 됐다” 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라도 감정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된다”고 말했다.

집단 상담을 진행한 김미정(Wee센터 전문상담사) 교사는 “분노 감정조절이 잘 안 되는 소수의 학생들을 따로 모아 진행을 하니 집중도 있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집단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부정적인 기분을 대하는데 있어 좀 더 여유로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이미영 교육지원과장은“요즘 학생들이 감정이 조절이 안 돼 학교선생님들도 수업진행에 어려움을 토로한다”며 “이런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가정과 학교에서 정서적인 배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Wee센터에서는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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