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공무원노동조합 농성 돌입합니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9 14: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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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전문) 인천 중구공무원노동조합 인천시 중구공무원노동조합이 성명서를 통해 ‘공적연금 강화 및 공무원연금개악 저지’농성 돌입을 선포하고 나섰다.

다음은 중구공무원노동조합의 성명내용 전문이다. 중구 공무원 노동조합은 오늘부터 ‘공적연금 강화! 공무원연금개악 저지’를 위한 농성돌입을 선포합니다.

공무원의 마지막 삶의 노후보장 연금제도를 개악하려는 정부의 태도에 우리는 분노하며 절박한 심정으로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는 오늘 패악무도한 권력자들과 안하무인의 재벌일가들에 의해 빈곤의 지옥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며 국민복지가 침몰하고 국민노후 생존곤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 중구공무원노동자들은 더 이상 사태를 방관할 수 없어 지난 4월27일부터 곡기를 끊고 고통을 함께 느끼고자 삭발 및 단식투쟁에 돌입하고자 합니다.

우리 공무원노동자들이 가진 것은 몸뚱이 하나밖에 없어 달리 대항할 방도가 없기에 스스로 사즉생의 길로 들어서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난 20일과 22일 국회에서 있었던 실무기구 회의는 정부와 집권여당의 무성의와 공무원들만의 일방적인 희생 강요로 아무런 합의 없이 성과 도출을 못하고 회의가 종료됐습니다.

앞으로 국회 연금특위에서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심히 우려되고 걱정됩니다. 27일부터 5일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이뤄지는 공노총의 삭발 및 단식 투쟁은 국민복지 침몰 세력을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게 하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재벌일가들과 권력자들을 심판하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비록 이 길이 힘들고 고단할지라도 우리가 살 길이며 후배 공무원들에게 죄짓지 않는 길이기에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위해 어떠한 고통이 따르더라도 꿋꿋하게 걸어가겠습니다.

아울러 어떠한 불의와도 타협 없이 정의로운 길을 선택한 인천 중구공무원노동조합의 장엄한 다짐을 다시 한번 엄숙하게 천명하고자 합니다. (인천 중구공무원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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