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소외계층 영재육성 지원사업 눈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9 12: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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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 한마음재단과 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간 협약식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이 인천재능대 영재교육원과 협약을 맺고 영재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영재 발굴 및 교육 지원에 나선다.

한마음재단은 29일 인천재능대에서 한주호 한국지엠 대외정책부문 부사장과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 대표인 한주호 부사장과 이기우 총장이 공동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오는 2016년 2월까지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영재교육에 참여하는 인원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한 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조손 및 다문화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 과학 관련 대회 수상자, 영재 판별검사 및 심층면접평가 등을 통과한 수학 및 과학 분야의 잠재성이 인정된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175명이다.

한주호 부사장은 “한마음재단 영재교육 지원 사업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영재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과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교육의 사회적 격차 해소와 우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기우 총장은 “그동안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성원으로 많은 저소득 가정의 영재 꿈나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개발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 영재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적 사고력 5개 영역(유창성, 유통성, 독창성, 정교성, 민감성)과 수학적 사고력 5개 영역(수, 공간과 도형, 측정, 규칙성, 통계)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또 분기별로 영재 지도 교사가 학부모와의 개별 또는 유선 면담을 통해 아동 정서 및 심리를 상담해 준다.

이와 함께 반기별로 영재 학생들의 특성과 부모들의 역할, 창의성 증진 방법 등에 대해 재능대학 교수와 영재 교육 전문가의 특강도 실시하는 한편 여름방학 중에 진행되는 영재 캠프를 통해 협동심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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