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신청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9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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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묻어나는 도시재생사업 조성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군은 29일 역사, 문화, 자연경관과 연계하는 강화읍 도시재생활성화사업계획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지원 공모사업’에 인천시를 거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도시재생 특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6월말 35개소(도시경제기반형 5개소,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 10개소, 근린재생 일반형 20개소)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강화군은 지난해 9월부터 도시재생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아카데미 운영하고 있다.

또 도시재생지원을 위한 강화읍 11개 주민단체 업무지원 협약, 주민회의,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모아 주민생활 환경개선 및 상권, 관광 활성화 등에 적합하도록 강화읍의 입지와 사업특성 등을 반영한 사업유형 검토를 통해 근린재생 일반형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이번 공모 사업명은 ‘왕의길을 중심으로 한 강화 문화 가꾸기’로 강화읍내 주요자원을 거점화하고 예로부터 경제활동, 역사․문화, 생활의 중심이었던 옛길을 재생함으로써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중앙시장 활성화사업 등을 구성했다.

또 강화대로진입부 정비사업, 유휴공장시설 활용사업, 역사문화테마거리 조성사업, 용흥궁공원 정비사업, 이용저하시설 개선사업 등으로 구성했다. 도시재생지원 지역으로 지정되면 총 100억원이 5년간 지원돼 침체된 강화읍 도시재생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상복 군수는 “강화읍이 갖고 있는 훌륭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 원도심을 활성화해 관광중심지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도시재생아카데미, 주민단체의 업무지원 등 그동안 주민들이 보여준 참여와 관심에 전문가의 의견을 더해 이번에 의욕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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