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경제부시장 자격 완화 결정 철회하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7 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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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전문]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이 성명서를 통해 인천시 경제부시장의 자격 완화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다음은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의 성명내용 전문이다.

인천시가 시민들의 자존심에 대못을 박았다. 27일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인천시 경제부시장자격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시 외부인사가 낙하산으로 임명받아 인천시정을 볼 수 있는 길을 터줬다.

인천거주 조항을 폐지하고 임명받고 3개월 안에 이사를 하라는 것이 골자인데 제안이유를 보면 ‘우리 시의 인재로만 제한해 시의 심각한 재정문제 해결, 투자 유치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측면이 있음.’이라고 적시했다.

한마디로 인천시 문제를 인천시 인사가 해결 할 수 없으니 타 지역 인사를 아무 제약 없이 낙하산 임명해 인천 시정을 맡기겠다는 것이다. 이런 발상은 지방자치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되며 중앙 의존적인 유정복 시장 체제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박근혜 대선 후보 비서실장으로 안전행정부 장관으로 중앙에 근무하면서 인천을 자치 력이 없는 지방 변방도시로 치부하지 않는 한 이런 개정시도를 시도 할 수 없는 것이다.

더욱이 전임 안상수 시장 또한 2004년에 똑같은 개정 시도를 하려다 시민사회의 저지로 ‘임용일 현재 인천거주’로 결정 됐으니 안상수, 유정복 시장의 인천무시 중앙바라기 의식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의식이 이러하니 중앙정부와 서울시에 끌려 다니는 매립지 정책을 비롯한 인천시 홀대 정책에 대해 수수방관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유정복 시장과 새누리당 시의원은 인천시민의 자존심에 대못을 박고 자치행정을 스스로 반납한 중앙바라기 조례 개정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즉각 개정 시도를 중단하라.

김포 국회의원 하다 갑자기 정권 측근 지분으로 된 시장, 행안부 파견 행정 부시장, 갑자기 낙하산으로 임명된 경제 부시장. 이런 인천시를 볼 때 마다 인천시민들은 자존심은 상처를 받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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