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문화가 있는 수요일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6 13: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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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로 문화시설의 개방시간 연장을 비롯해 주요 영화관 할인, 공공도서관 중심으로 문화행사가 진행됐으나 이번달은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4월 문화가 있는 날은 공연장, 박물관에서의 전시·공연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 책의 수도가 시작된 만큼 책을 주제로 한 각종 행사가 인천시 전역에서 개최돼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한 문화가 있는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오는 29일 점심시간(오후 12시30분~오후 1시) 인천시청 중앙홀 로비에서 바쁜 직장인과 인근지역 주민들을 위해 팝 페라 그룹 보헤미안의 런치콘서트를 연다. 이날 런치콘서트에서는 '오솔레미오(O sole mio)', '나를 태워라', '장미의 미소' 등을 들려 줄 예정이다.

이같은 런치콘서트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G-Tower), 연수구청(1층 로비)과 계양구청(1층 로비)에서도 펼쳐져 공무원은 물론 근처 직장인들과 시민들이 이용하면 좋다.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개막을 맞아 북구 도서관에서는 박종평 작가 초청강연, 중앙도서관에서는 ‘인문학 토크 콘서트-은막에 새겨진 삶, 영화’가 상영되며 영종도서관에서는 ‘달콤한 문화마을-문화광장’, 연수도서관에서는 ‘한국에서 만나는 펄 벅’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강화군 등 군·구별로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중구 인천이민사박물관에서는 ‘광복 70주년 기념 디아스포라와 노스텔지어’가 열리고 동구 화도진공원에서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남구 영화공간주안에서는 예술영화가 상영된다.

이와함께 남동구 소래아트홀에서 ‘마티네콘서트와 문화축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는 ‘커피콘서트’를 만날 수 있으며 연수구 컴팩스마트시티에서는 영화 ‘쿵푸팬더2’가 상영된다.

아울러 부평구 부개문화사랑방에서는 ‘별이 내려온다’, 서구 신석도서관에서는 ‘온가족 손잡고 도서관 가는 날’, 강화도서관에서는 영화 상영, 옹진군 덕적초교에서는 시립무용단이 ‘소외지역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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