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의원, ‘창조경제 엔진 마련‘ 세미나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1 19: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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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재 국회의원
[인천=문찬식 기자] 새누리당 이학재 국회의원(인천 서구강화군갑)과 인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건설의 지식산업화를 통한 창조경제의 엔진 마련’ 세미나가 21일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지난 2013년 국내 건설수주는 1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국내 건설사들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에 침체의 국면에 있는 건설 산업을 살리기 위한 새로운 대안과 상품 마련이 강구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 건설 산업을 미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식산업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국가의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에서 Flour(플루어), 지멘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건설 산업을 PM(Project Management)과 같은 영역으로 확대해 관련된 산업을 견인하는 전방 산업으로서 건설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이학재 의원은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경제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는 건설 산업이 침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로 나가기 위해 기존 시공 위주의 건설 산업을 지식 산업으로 전환하는 화두를 던지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서두를 열었다. 자리에 참석한 이노근 의원(새누리당), 신학용 의원(새정연), 이춘석 의원(새정연), 김우식 인천도시공사 사장 등도 축사로 세미나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양광식 순천향대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ㆍ미래도시융합공학과 교수와 권원순 한국외국어대 경제학부 교수의 발제가 이어졌고 정운섭 LH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 사무국장, 강경완 대한건설협회 시장개척실장, 최강림 경성대 인테리어디자인학과 교수,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도시주택본부장과 김중한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 사무관의 토론이 이어졌다.

세미나 토론자들은 “2000년대 이후 건설 산업은 단순 시공의 수요가 줄어든 반면 첨단 건설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시공 중심의 건설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한 것에 공감 한다”며 “해외투자개발을 기존 3%에서 점차 확대하는 등 시장 진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제도적 노력과 함께 콘텐츠 구축을 위한 업계 및 현장과 구체적인 논의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학재 의원은 “오늘 세미나는 우리나라 건설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시작점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논의의 장을 만들어 건설 산업의 지식산업화를 통해 만들어진 창조경제의 동력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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