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제행사 대비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0 16: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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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는 최근 ‘세계 책의 수도 인천’ 개막식이 열리는 송도컨벤시아 주변 및 도로에 대한 불법광고물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단속은 송도국제도시를 포함해 불법현수막이 상습 게첩 되는 신세계백화점과 문학경기장 주변, 남동구 인천대공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출입지역에 대한 순찰과 함께 집중 정비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순찰 및 정비를 통해 주요 대로변의 불법현수막을 550건을 제거하고 적발된 불법광고물 274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강화군 등 군·구에 통보했다.

특히 군·구 및 인천경제청은 10월 프레지던츠컵대회 종료 시까지 총 63개 노선에 61명의 담당공무원 지정운영 등 정비체계를 구축해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작년 AG·APG 대비 불법 고정광고물 9,607건과 불법유동광고물 688만2,978건을 정비했다.

또 침체된 부동산 경기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분양광고, 전·월세 임대, 중고차 매매 등 현수막, 전단지, 벽보,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의 1일 평균 발생건수가 1만8,857건에 달해 불법광고물 발생 억제와 불법행위 근절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시단속을 강화하고 특별순찰 및 주요노선 담당공무원 지정 운영을 통해 올해 3대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인천을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국제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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