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체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0 15: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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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환경 조성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인천지역 90만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계약에서 군·구 자원봉사센터 실무자 의견을 취합해 상해보험 기준 및 보험상품을 동일화하는 등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의 일괄 단가계약 체결(1억6000만원)로 자원봉사자의 혼선방지 및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특히 이번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에서 실제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한 인원규모를 추정해 계약하고 보험 가입인원을 산정하는 등 예산절감에 노력했다.

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자원봉사활동 중에 발생한 봉사자의 사망, 후유장애 및 의료·입원·수술비 등에 대한 보상과 타인의 신체 또는 재물손괴에 대한 보상 등이다.

한편 메가스포츠 등 크고 작은 행사가 많았던 지난해에는 자원봉사활동 중 상해를 입은 65명이 치료를 마치고 3000여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상해보험계약 체결로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손해에 대한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경제적 담보를 제공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의 봉사활동을 보장하고 장려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지역 90만 자원봉사자들은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의 실천으로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눔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를 더 밝고 행복하게 변화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미는 지역사회의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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