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여객터미널 존치 위한 궐기대회 열린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0 13: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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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여객터미널 이전 저지 및 내항 8부두 전면 개방 비상대책위가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국제여객터미널 이전저지 및 내항 8부두 개방을 위한 시민 총 궐기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제여객터미널 존치 및 내항 8부두 전면 개방과 내항 재개발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인천시청 기자회견실에서 23일 개최하는 국제여객터미널 이전 저지 및 내항 8부두 전면 개방을 위한 시민 총 궐기대회를 앞두고 비상대책위원회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비상대책위는“그동안 중구는 40년이 넘도록 참아왔다. 국가 경쟁력 강화와 경제성장이라는 명목아래 참고 또 참아왔다.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국제여객터미널의 중구 존치와 내항 재개발은 우리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이며 우리의 후손과 우리의 미래가 달린 문제”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또 “정부에게는 내항을 주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약속의 조속한 이행, 인천항만공사에게는 내항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것, 해운업계에게는 경제성과 수익성만을 추구하기 보다는 그 동안 내항을 통해 성장한 기업의 사회 환원적 측면에서 하루빨리 내항을 떠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비대위는 “인천시에게는 지금까지 소외당해온 원도심 중구을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것을 요구했다. 비대위는 23일 신포주차장에서 개최하는 총 궐기대회를 통해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주민들이 모두모여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관철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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