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용유·무의도 개발 본격 시동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19 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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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인천경제청, (주)오션뷰와 첫 사업 협약 체결
2648억들여 2020년까지 호텔·타운하우스 조성


[인천=문찬식 기자]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인천 용유·무의지역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최근 회의실에서 우선협상대상자인 ㈜오션뷰와 '용유 오션뷰 개발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지난해 11월 용유·무의 지역을 8개 단위개발 사업지구로 개발계획을 변경한 이후 첫 협약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인천시 중구 을왕동 산70-1 일대 12만4530㎡ 부지에 호텔, 타운하우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2648억원이다.

IFEZ는 2003년 8월 용유·무의 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개발 진척이 없자, 당초 30.21㎢의 1개 단위개발 사업지구를 3.43㎢로 줄이고 8개 지구로 세분화했다.

IFEZ는 이들 지구 가운데 사업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인 무의테스코 글로벌리더십 아카데미, 용유 왕산마리나 개발 사업을 제외한 6개 선도 사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 체결 대상인 용유 오션뷰 사업에 이어 용유을왕산 파크52, 용유노을빛타운, 용유 블루라군 복합리조트, 무의 힐링리조트, 무의LK 개발사업과 관련 연말까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개발사업 시행사 지정, 실시계획 수립·인가, 개발사업 착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0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IFEZ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 자원 환경 등을 기반으로 한 용유·무의 사업이 본격화됐다"며 "시행예정자가 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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