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학산문화원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13 16: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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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남구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 남구학산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서 ‘어르신 문화 활동가 양성사업’과 ‘어르신동아리 지원 사업’의 총 2개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남구학산문화원의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은 연극과 영화·인문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노인들이 주체적으로 마을의 공동체를 만들고 지역 고유의 문화 브랜드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된다.

이와함께 마을연극 ‘학산 실버 마당예술단의 숭의동 109번지 이야기’는 노인들과 함께 마을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만들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어르신 문화 활동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재개발이 오랜 기간 정지된 숭의동 109번지 마을과 인근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이야기와 남구의 시대상을 연극으로 엮어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추억과 향수를 전하고자 한다.

‘동네마다 마을하품학교’는 남구학산문화원의 ‘해설이 있는 영화감상 프로그램-하품학교’에서 양성된 주민활동가 노인들의 문화자치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영화를 매개로 마을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노인들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영화를 매개로 삶과 지혜를 나누며 마을의 문화사랑방을 만드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은 60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과 활동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학산문화원(032-866-3994)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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