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구, 벚꽃음악회 대성황 이뤄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6 15: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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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채종수 기자]경기 수원시 팔달구 서호천(율현초교 옆) 일대에서 열린 벚꽃과 어우러지는 벚꽃음악회가 성황을 이뤘다.

6일 팔달구에 따르면 이번 벚꽃음악회는 주민과 더 가까이 함께하기 위해 의식 행사없이 순수 음악 공연으로 진행돼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화서동 주민들로 구성된 기타동아리 ‘통통배’의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야외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금관 10중주와 시립합창단의 중창은 격조 높은 클래식의 향연으로 그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해 관객들의 마음을 충분히 사로잡았다.

여기에 끝나지 않고 분위기를 전환해 전문 프로 B-boy팀 ‘리듬몬스터’의 신나는 댄스곡과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7080 언더가수 장정철씨의 공연, 색다른 느낌의 라틴음악 ‘GG밴드’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전연령층이 공감하고 즐겼다.

박흥식 팔달구청장은 “서호천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물소리, 바람소리, 벚꽃 피는 소리가 잘 어우러지는 자연을 배경으로 해 모두가 절로 행복해지도록 준비했다”며 “2시간 동안 알차게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니 맘껏 즐기고 다음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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