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정보보안활동 부서평가 실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5 13: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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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부서 평가를 통해 공직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강화한다.

시는 한국수력원자력 정보유출 사고, 3.20 언론·금융사 사이버테러 등 증가하는 정보보안 위협으로부터 시민들의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정보보안활동 부서평가’를 실시, 공직자의 정보보안 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해킹, 디도스 공격 등 외부요인에 의한 보안 침해사고가 증가하고 있으나 보안 침해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정보보안 의식 부족에 따른 내부직원의 잘못된 행동인 경우가 많은 만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 처음 시 본청 부서를 대상으로 ‘정보보안활동 부서평가’를 실시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최근 부서 정보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보안활동 부서평가’에 대한 취지 및 평가지표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정보보안활동 부서평가는 전직원으로 하여금 정보보안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5개 평가항목 지표를 만들어 매월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할 활동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오는 12월 말 발표한다.

이와함께 직원들이 참여하는 정보보안 활동으로는 매월 실시하는 사이버보안진단의 날 PC보안취약점 제거 활동, 사이버 침해 대응 모의훈련, 정보보안 교육 참여 등이 있다.

한편 시는 이번 평가 실시와 함께 매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전직원 정보보안 교육을 인재개발원 대강당을 이용해 교육대상을 800여명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수 시 정보통신보안담당관은 “앞으로 인천시의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평가대상을 직속기관·사업소까지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며 “평가를 통해 부서장 책임 하에 정보보안에 대한 관심을 높여 보안사고의 위협요인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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