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 납품 사기 30대 구속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01 14: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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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퓨터 프린터 납품을 빌미 삼아 사기 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일 컴퓨터 프린터를 대량으로 납품해 큰 수익을 얻자고 속여 현금을 받아 챙긴 A(39)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A씨의 범행을 도운 B(39)씨 등 3명을 사기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인천시 남구 지역에서 컴퓨터 업체를 운영하며 지인에게 자신을 통해 컴퓨터 프린터 900대를 구입해 납품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2억2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B씨 등은 대형 컴퓨터 프린터 제조업체 직원 행세로 A씨의 범행을 도운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채무 등을 갚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유사한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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