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병원, 환자 불편까지 치료하는 병원 될 것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31 15: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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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누리종합병원 내부 전경
[인천=문찬식 기자] 수가 개정, 각종 규제 정책 탓에 ‘병원을 경영해 돈을 번다’는 말은 이미 옛말이다. 오히려 병원이 오래될수록 인건비 폭이 상승하고 각종 감가상각비 비율이 높아져 ‘흑자 경영’은 상당히 요원해진다.


인천시 서구 검단 ‘토박이 병원’인 온누리종합병원(병원장 조영도)의 상황도 비슷하다. 2002년 의료 사각지대인 검단지역의 의료보급을 위해 개원, 13년간 한결같은 자세로 지역의 건강지킴이를 자임했지만 ‘돈을 많이 벌어서 투자가 가능한’ 병원은 아니다.


그러나 온누리종합병원 조영도 병원장은 최근 인공신장센터 확장 이전과 제3병동 증축 공사, 내과 전문의 충원 등 병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보다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를 감내했다.


온누리종합병원은 인공신장센터의 투석 장비를 최신 장비로 전면 교체한데 이어 신장센터를 더 넓은 공간으로 확장 이전해 김포시와 인천시 강화군 일대의 투석환자들까지 먼 거리를 마다않고 찾아오고 있다.


또 몸이 아파 입원을 해야 하지만 병실 상황이 여의치 않아 응급실에 대기해야하는 환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과감하게 제3병동 증축 공사를 진행 중으로 제3병동 29병상이 증축되면 온누리종합병원은 명실상부 200병상 규모의 중형급 종합병원으로 발돋움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4월6일부로 소화기내과 전문의 1명을 추가로 초빙해 3개 과로 운영하던 내과를 4개 과로 확대해 환자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치료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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