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인천시, 합의서 체결… 루원시티 정상화 파란불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30 17: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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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루원시티 사업이 정상화 될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인천시장과 '루원시티 정상화 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사업을 정상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루원시티 조성사업은 서구 가정오거리 일대 97만2000㎡에 입체복합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은 2006년 첫 삽을 뜬 뒤 현재까지 보상과 철거비용으로만 1조7000억원이 투입된 상태다.

LH는 사업성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시행, 지장물 철거공사와 지구내 고압선 지중화를 위한 도시계획 결정 등 조성공사 착공을 위한 기초 작업을 진행해 왔다.

LH가 사업비를 조달해 사업을 추진하되 손익처리는 협약에 따라 1년 이내에 완료키로 했다. 또 인천시 보유 토지 등을 활용해 대체처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성 개선방안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LH 이재영 사장은 "금년에는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를 위한 사업계획 변경, 각종 영향평가 시행 등을 추진하고 2016년 조성공사를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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