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민간 캠핑장 25곳 '긴급 안전점검'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26 16: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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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말까지 실시 [파주=조영환 기자]인천 강화캠핑장 화재사건으로 캠핑장 안전문제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경기 파주시가 캠핑장 긴급 안전점검을 오는 4월 말까지 실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내에는 25개 민간 캠핑장과 1개 자동차야영장(오토캠핑장) 등 25곳이 운영하고 있으며, 임진강폭포어장 오토캠핑장이 유일하게 등록해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점검기간 캠핑장이 침수, 유실, 산사태, 낙석으로부터 안전한 곳에 위치해 있는지와 시설배치도,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게시하고 있는지, 야영장 규모에 맞는 소화기를 확보하고 있는지, 긴급 상황에 대비해 야영장 내부 또는 외부에 대피소를 확보하고 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점검은 시와 경기도,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기동안전점검단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조사결과 등록된 캠핑장일 경우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등록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추고도 등록을 하지 않은 캠핑장의 경우 신속한 등록을 유도하고 안전기준을 갖추도록 계도할 계획이다. 반면 미등록 캠핑장이면서 산지·농지를 전용허가 받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산지·농지 등 해당 부서를 통해 폐쇄조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지난 1월 개정된 관광진흥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민간 캠핑장을 대상으로 등록접수를 받고 있다. 등록 마감은 오는 5월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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