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묘문화 새 역사를 쓰겠다"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26 16: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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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수원장례식장 직접 운영해 '원스톱 장례서비스'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이 오는 4월1일부터 수원시장례식장을 직접 운영하면서, 원스톱 장례서비스로 ‘시민중심’의 장례식장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공단은 이날 오전 수원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복리 증진’과 ‘장례비용 절감’ 등 스마트 장례서비스로 대외 신인도 향상은 물론, 고객감동 경영을 통해 수원시민이 원하는 장사문화 행복추구권 만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혐오시설이란 이미지를 벗고 수원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고인에게 평온한 안식을 제공하기 위해 “원스톱 프리미엄 고객 장례서비스와 저비용, 고품질의 투명한 장사문화 서비스 등 두 가지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원스톱 프리미엄 고객 장례서비스와 관련해 공단은 10가지 대 시민 서비스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사망진단서 등 증빙서류 간소화 ▲홈페이지 통합 구축 ▲빈소 현황 공개 ▲주문배달 영수증제 실시 ▲서비스실명제 ▲온라인 장례 컨설팅 ▲주문현황 실시간 공개 ▲식품 지원 복지 서비스 ▲무인안내 시스템 도입 ▲행정절차 서비스 안내 등이다.

두 번째 저비용, 고품질의 투명한 장사문화 서비스 구축과 관련해 공단은 최상의 장례문화 완성을 위한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장례비용의 대폭 절감과 ▲장례용품 등 각종 판매가격 대폭 인하 정책이다.

이번에 인하된 품목은 봉안함, 관, 수의, 장례용품, 상복, 빈소음식, 식당, 제사상, 매점, 화원 등 8개 분야에 봉안함 31종, 관, 수의 등 63종, 상복 6종 등 총 100종과 빈소음식 30종, 제사상 22종, 매점 167종, 화원 10종 등 229종 총 329종이다.

상품별 인하율을 살펴보면, 봉안함 38.8%, 관 50.9%, 수의 48.6%, 멧베·횡대 등 입관물품 39.6%, 상복 46.9%이며 제사상 42.4%와 접객실 음식 16.6% 등 평균 인하율은 37.1%이다.

상주 등 유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공단은 고품질, 저비용 상품 제공할 방침이다.

윤건모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원스톱 프리미엄 고객서비스와 저비용·고품질의 투명한 장사문화 서비스 추진을 통해 전국 제일의 장사문화 기관으로 거듭 태어나겠다”며 “더불어 상주 등 유가족에게 최고의 맞춤형 장사문화 기관으로 기억에 남는, 수원시민의 편안한 쉼터로 기억되는 장례식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2000년 5월 창립 이후 2015년 현재 연화장, 공영주차장, 자원순환센터, 화산체육공원, 장안구민회관, 종합운동장, 장기요양지원센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 수원시의 주요 공공 시설물에 대한 관리 운영을 통해 수원시민 편익과 복지증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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