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서, 건설 현장서 고철 훔친 2명 입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8 0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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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건설 현장서에서 고철을 훔친 30대 등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8일 건설현장 자재창고에서 고철박스에 고철을 담아 훔친 A(39)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A씨가 훔친 고철을 사들인 장물업자 B씨를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18일부터 7월14일 사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건설현장 자재창고에서 고철 시가 1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고철을 훔치기 위해 합판으로 된 박스 5개를 만들어 고철을 담은 뒤 타워크레인을 이용해 이동시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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