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에 안정적 통신망 서비스 '백령 기가 아일랜드 사업'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7 17: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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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옹진군 백령 중심의 서해5도 정보통신이용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백령 기가 아일랜드 사업’이 추진된다.

시와 옹진군, ㈜KT는 17일 백령면사무소에서 ‘백령 기가 아일랜드 선포식’을 갖고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통신ㆍ안전ㆍ건강ㆍ교육 분야에 첨단 ICT기술을 접목,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생활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령 기가 아일랜드 사업은 민선6기 공약인 ‘서해5도 통신망 안정적 서비스 제공’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KT의 사회공헌사업인 기가 아일랜드를 유치해 도서접경지역의 지리적 환경으로 인한 주민불편 문제를 일부 해소하게 된다.

백령 기가 아일랜드 사업은 여객선 이용객 및 어업인의 통화 품질 개선을 통한 해상지역 통신망 서비스 향상, 백령도 지역내 정보통신인프라 확충을 통한 주요 기관 100Mbps 이상의 인터넷 서비스 지원, 어민안전을 위한 CCTV지원, 노약자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밴드 지원,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백령도서관 온ㆍ오프라인교육 지원 사업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재난상황 대비 통신망 확보를 위해 위성 LTEㆍ무전 LTE를 지원하고 주민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대피소 구현을 위해 26개 대피소에 음성통화는 물론 화상통화를 지원하는 등 백령 주민만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7년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 관내 168개의 섬 가운데 40개의 섬이 유인도인 만큼 보물과 같은 섬의 가치를 재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섬 지역 주민이 행복해지고 자긍심 고취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섬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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