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인천방송, 지역보도부문 SO작품상 수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5 19:09: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티브로드 인천방송이 보도한 ‘대불호텔 복원 논란’이 2015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지역보도부문 SO작품상을 수상했다.


케이블TV 출범 20주년을 맞아 최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15 케이블TV방송대상' 행사에서는 미생을 비롯해 우수프로그램 12편과 케이블TV스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고 15일 밝혔다.


케이블TV방송대상 심사위원들은 “티브로드인천뉴스가 뉴스집중 코너를 통해 중구청이 주먹구구식으로 진행하는 대불호텔 복원의 한계성을 고발하고 철저한 고증을 토대로 복원의 필요성을 제기해 올바른 문화재 복원 방향을 짚어줬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10월 뉴스집중 첫 코너로 제작된 ‘대불호텔 복원논란’은 총 4편으로 제작됐다. 1880년 대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이 인천에 들어서는 과정을 짚어보고 멸실된 대불호텔을 복원하는 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중구청이 최초의 호텔인 목조 건물 대신 이후에 건축된 벽돌조 건물을 복원해 역사 왜곡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점을 지적했다. 또 덕수궁 석조전이 철저한 자료를 토대로 복원된 데 반해 중구청이 복원을 추진하는 벽돌조 호텔은 고증 자료가 전무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케이블TV방송대상 지역보도부문은 매년 전국 케이블SO에서 제작한 보도제작물 가운데 2편을 선정해 시상하며 티브로드 인천방송은 지난 2013년 ‘무너지는 해안선’에 이어 두 번째 수상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