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회장에 이강신 영진공사 대표 선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2 20: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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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이강신 ㈜영진공사 대표가 인천상공회의소 22대 회장에 선출됐다.


인천상의는 12일 인천파라다이스호텔에서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회장, 부회장, 상임의원, 감사 등 임원 52명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은 이강신 영진공사 대표, 부회장에는 김진만 동건공업 대표 등 13명이, 상임의원은 안승목 인천경영포럼 회장 등 35명이, 감사는 정해영 철우기업 대표와 조상범 인성개발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또 상근부회장은 정병일 상근부회장이 재임명됐다.


이강신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22대 회장으로 선출해 준 상공회의소 의원들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박주봉 후보에게도 감사드리며 화합해 함께 상공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것은 물론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상의 회원 및 제22대 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의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강신 회장은 부친 고(故) 이기성 회장(12~14대, 1985~1993)에 이어 부자가 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게 됐으며, 이는 OCI㈜(옛 동양제철화학) 고(故) 이회림 회장(10~11대, 1981~1985)과 이수영 회장(17~18대, 2000~2004)에 이은 두번째다.


이강신 대표의 영진공사는 지난 1961년 창업한 인천시의 향토기업으로 1970년대 중동지역 항만과 공항물류산업에 진출했다. 창업 이후 현재까지 인천항에서 55년 동안 화물 하역과 복합운송, 보관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수입자동차 PDI(pre-delivery inspection: 자동차가 소비자에게 인도되기 전 수행하는 검사) 산업에 뛰어들었다. 한편 이강신 회장 취임식은 오는 3월24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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