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유통 농·축·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1 15: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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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비 식품 집중 수거·검사…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유통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는 식품안전관리 및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농·축·수산물 및 다소비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따라서 시는 올해 수거·검사를 제조·가공·유통 및 소비단계로 이뤄진 식품공급사슬(food chain)을 단계별로 체계화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인천시 유통식품 등의 수거 실적은 당초 목표 1만2407건보다 8.5% 초과한 1만3462건으로 그중 89건이 부적합으로 판정돼 해당기관에 통보했다. 또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회수 및 폐기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을 생산·판매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했다. 최근 5년간 수거·검사에 대한 부적합률 추이를 보면 2010년 137건(부적합률 0.99%)에서 2014년 89건(부적합률 0.66%)으로 0.33% 감소했다.

시는 올해 수거·검사 목표를 1만3000건으로 세웠는데 주요 항목은 ▲가공식품 안전성 검사(식품유형별 표본검사, 제조가공단계, 유통단계, 소비단계) ▲유해물질 안전관리(식품 미생물)검사 ▲비의도적 유해물질(곰팡이독소) 검사 ▲방사능 안전성 검사 ▲농·임산물 잔류농약 검사 등이다.

이와함께 부적합률이 높은 다소비식품을 집중 수거·검사하고 방사선 조사식품, 명절 등 특정기간 품목을 특별 관리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취약분야 검사를 집중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유통식품 수거·검사를 통해 시민 다소비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예방적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심 먹을거리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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