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목공동아리, 관내 아동에 책상 선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0 15: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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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목공동아리가 마련한 책상 선물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우리의 아이들에게 세상의 단 하나밖에 없는 정성이 깃든 DIY 책상을 선물했습니다.”


인천시 남구 목공동아리(회장 민재홍)는 최근 관내 학습 환경이 열악한 아동들에게 직접 제작한 책상을 선물했다고 10일 밝혔다.


10여명으로 구성된 남구청 목공동아리 회원들은 아동이 필요로 하는 책상과 책꽂이, 의자 등 필요 물품과 규격을 사전에 직접 조사한 뒤 근무시간 이후 10여일에 걸쳐 틈틈이 원목을 직접 다듬고 손질했다.


이렇게 탄생한 책상과 책꽂이, 의자 등 각 10조는 학습 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달됐다.


민재홍 목공동아리 회장은 “처음으로 내 책상을 갖게 돼 기뻤다라는 아이들의 말을 듣는 순간 이 맛에 자원봉사를 하는구나를 느꼈다”며 “그간의 수고는 곧 보람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는 남구가 올해 중점정책으로 추진 중인 ‘자원봉사 활성화의 해’를 맞아 소속 공무원이 나눔 실천과 재능 기부 자원봉사에 솔선하는 뜻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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