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개관한 강화 작은 영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과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영화관을 만들겠다는 강화군의 의지가 반영돼 조성된 영화관이다.
개관 한 달만에 관람객이 5000명(일 평균 200명)을 넘어 평균 좌석대비 4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강화군 전체 인구의 7.5%에 해당하는 것으로 영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영화관람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위탁업체인 작은 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조합에서 사업관리 중인 7개 지자체 영화관 가운데 강화군의 지난 2월 영화 관람객들이 강원도 홍천군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이달 현재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다른 자치단체 영화관이 모두 2개관 이상의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화 작은 영화관 만이 1개관의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어 강화군이 이를 앞섰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화 관람객 유지를 위해 강화소식지 등을 통한 대대적인 주민홍보와 함께 관광지내 현수막 부착 등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영화 관람 열풍을 계속 이어 나갈 방침이다.
현재 강화 작은 영화관에서는 1일 5회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이미테이션 게임>을 비롯해 <오즈의 마법사>, <순수의 시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조선명탐정> 등이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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