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출지원단 영상컨퍼런스 룸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9 07: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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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전국 최초로 수출지원단 영상컨퍼런스 룸을 운영한다.


시와 (재)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인천비즈니스센터 내에 이달부터 수출지원단 영상컨퍼런스 룸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상컨퍼런스 룸은 UAE를 비롯해 베트남, 인도 등 12개국 해외자문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직접 영상을 통해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한다.


이번 영상컨퍼런스 룸은 시장개척단, 해외전시회 등으로 발굴한 유력바이어 들과 사전 상담 및 추가 상담을 통해 계약 성약 율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따라서 영상을 통해 샘플과 자료 확인이 가능하고 언어와 수출능력이 부족한 업체에 대해서는 통역과 업무지원을 통해 현지에서 직접 상담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게 된다.


올해 26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인 수출지원단 컨설팅 사업에 적용되며 발굴된 바이어와 영상컨퍼런스를 연결 지원함으로써 컨설팅 사업을 통한 현실적인 수출실적도 기대된다.


지난 2월 시범 운영기간에는 부평의 P사가 2013년 시장개척단 참가 후 연락이 끊긴 싱가포르 바이어와의 영상 연결을 통해 제품 샘플을 현지로 보낸 후 영상상담을 진행해 5만 불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

영상으로 상담을 진행한 업체 관계자는 “비용절약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가장 큰 이점은 대면 상담을 통해 바이어의 요구사항에 적절히 대처해 서로에게 신뢰감을 심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수출지원단 컨설팅지원 사업은 현재 인천경제통상진흥원에서 신청업체를 모집 중이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경제통상진흥원(마케팅지원팀, 260-0237, 02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성과에 따라 해외 네트워크 확대는 물론 모든 해외마케팅사업에 영상컨퍼런스 룸을 연동해 사업의 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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