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배드민턴 전용체육관 오픈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8 12: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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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 산새공원에 조성 [부천=문찬식 기자] 부천시는 최근 소사구 산새공원에 조성한 부천배드민턴 전용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만수 시장, 김문호 부천시의장, 김상희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생활체육회, 배드민턴연합회 동호인 등 각계각층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관식은 제막식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시범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김만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실버체육회를 설립해 100세 시대 건강관리와 여가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개관식에 참석한 시민들은 부천시 체육 활성화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와함께 시범경기에 참여한 김창규(92), 김일선(83) 선수는 “국제대회를 개최해도 손색없는 훌륭한 시설을 건설해줘 감사하다”며 “영광스럽게 시범경기에 참여하게 돼 배드민턴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부천배드민턴 전용체육관은 소사구 은성로 2번길 산새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배드민턴 전용으로 9면의 코트에 주차장은 59면이 설치됐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10시, 토요일 오전 6시~ 오후 8시, 일·공휴일은 오전 7시~오후 7시 이용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1회 3시간 기준으로 1500원이다.

현재 부천시 배드민턴연합회에 가입된 클럽은 26곳이며 회원은 약 8200명이다. 미가입 회원까지 추산하면 2만명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시 관계자는 “부지 형편에 따라 대형 시설보다는 소규모 구장을 확보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운동이나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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