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서, 아동학대 유치원 교사 2명 영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5 15: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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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아동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치원 교사 2명이 구속될 위기에 처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5일 유치원에서 상습적으로 원생을 학대한 유치원 교사 A(23·여)씨 등 2명에 대해 상습학대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 이 유치원 원장 B(56·여)씨도 관리감독 소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0월2일부터 11월20일 사이 자신이 근무 하는 어린이 집에서 원생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발로 차고 뺨을 수차례 때리는 등 5세반 원생 19명을 127차례에 걸쳐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원생들의 머리를 식판으로 때리고 다른 원생들이 보는 앞에서 혼자 서 있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 등은 경찰에서 "아이들이 장난이 심해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 이 같은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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