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금연환경 조성 인프라 구축 팔걷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5 14: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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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40억 들여 흡연율 24.5%를 2018년까지 22.5%로 확 낮춰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금연환경 조성 인프라 구축을 통해 현재 흡연율 24.5%를 오는 2018년까지 22.5%까지 낮출 계획이다.

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인천의 흡연율은 19세 이상 성인 흡연율이 24.5%로 전국 4위, 특·광역시 대비 1위 수준으로 흡연에 따른 폐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시는 국민건강의 최대 위해 요인인 흡연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금연클리닉 확대·운영 및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금연클리닉 전문상담사 및 금연지도원 인건비 22억원을 비롯해 금연니코틴보조제·행동요법 11억원, 금연환경 조성 기반구축 7억원 등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 흡연인구 대비 금연클리닉 서비스 제공률 141%, 금연 6개월 성공률 52%,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 지도점검률 123%대의 정책목표를 세우고 금연정책이 조속히 시민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기점으로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범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사회 금연실천기관 및 단체, 학교 등과 연계해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등 건강 체험관을 운영하며 ‘금연이 가까워지면 건강이 가까워진다’는 것을 직접 체험토록 한다.

이와함께 금연대상 시설 가운데 자발적으로 금연실천에 앞장서는 우수기관을 선정해 금연실천 우수업소로 지정하고 금연구역 흡연자의 경각심을 유발하는 금연벨 설치 등 다양한 금연환경 조성과 시민인식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금연은 혼자서는 성공하기 힘든 만큼 지속적인 금연정책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실천을 통해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해 ‘간접흡연 없는 Clean 인천’이 조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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