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편의점 위장취업 금품 훔친 10대 구속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2 08: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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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찬식 기자] TV를 보고 모방해 편의점에 위장 취업한 뒤 현금을 훔친 10대가 철창신새를 지게 됐다.


김포경찰서는 김포시 일대에서 편의점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위장 취업해 동료 직원이 한 눈을 파는 사이 금고에서 2회에 걸쳐 160여만원을 훔친 혐의로 A군(17세, 남)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A군은 지난 2014년 3월 경 금은방 절도 건으로 보호관찰처분을 받은 후 행방이 묘연해 지명수배 중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TV에서 나온 동종의 절도행각을 모방해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편의점 절도 행각 CCTV에 나온 피의자를 확인하면서 지난 휴대폰 절도 건으로 B군을 검거했던 형사가 용의자를 즉시 특정한 후 신속한 탐문을 통한 피의자 사용 ID를 발췌 실시간 추적해 빠른 시일에 검거했다.


김포서 관계자는 “최근 편의점을 비롯한 주유소, PC방, 유흥업소 등 구직자로 위장해 금품을 노리는 경우를 항상 염두해 두고 성급하게 채용하지 말고 문서 등을 통해 정확한 신변을 확인한 이후 고용해야할 것 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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