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결핵 감염 차단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1 16:43: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복지시설 이용 노인·장애인등 무료 검진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남구가 결핵 감염 기회 차단에 나선다.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달 3·9일 다중인 접촉으로 인한 결핵 전염 개연성이 높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사회복지시설내 의료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대상자들은 결핵 발병시 전파의 위험성이 높아 주기적인 결핵 검진이 반드시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보건소는 매년 집단시설에 대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자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인하대 외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건강진단서 발급을 의무화했다.

이와함께 기숙사 재학생들에 대한 결핵 검진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 객담, 혈담 등 결핵 관련 증상이 있거나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는 보건소를 방문해 검진 및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며 “검진 결과 결핵의심자로 판정될 경우 추가 검사 및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결핵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결핵실(032-880-544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