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의 올해 특수상황지역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접경지역 및 낙후 도서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자치부 주관 하에 중구, 강화군, 옹진군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에 신규 사업 6건, 31억원 등 모두 268억원의 국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신규 사업은 중구 춤추는 소무의도, 강화군 해안사구 복원 및 해당화군락지 조성, 옹진군 신도 수변공원 등 6건, 31억원으로 이들 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 증대, 지역경관개선 등 3개 내역사업 분야로 연차별 추진하고 있는 삼산연륙교 건설사업 등 19건의 기존 계속 사업과 함께 추진된다.
시는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반시설과 부존자원 및 특산물을 활용한 지역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쾌적한 정주 공간 조성으로 농어촌 경관을 정비할 예정이다.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중구청의 춤추는 소무의도 조성은 섬의 이름에 걸맞도록 섬의 주인인 지역주민들과 섬의 손님인 관광객들이 흥겨움에 함께 어울려 춤추게 한다는 의미와 의지를 내포해 문화예술섬 브랜드 선점 및 지역주민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강화군 해안사구 복원 및 해당화 군락지 조성사업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유실된 해안사구 등 해수욕장 주변의 천연자원을 복구해 다수의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또 옹진군 신도 수변공원 조성 사업은 기존의 유휴 양어장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소연평도, 대청도를 특화된 경관으로 조성하고 깨끗한 도서 이미지 구축, 안전한 여객선의 입출항을 위해 자월도의 선착장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접경지역이라는 특성을 갖추고 차별화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건의 및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소득창출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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