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황어장터 광장서 3.1 만세운동 재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26 14: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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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 펴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구는 제96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오는 3월1일 오전 9시30분부터 국회의원, 시·구의원, 3.1운동 참여자 유족,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장 및 임원, 공무원, 학생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 광장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 이외에도 식전행사로 손태극기 나눠주기를 비롯해 구립여성합창단 및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극단 엘칸토의 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 공연 등도 열리게 된다.

한편 황어장터 3.1 만세운동은 인천지역에서 가장 대대적으로 전개된 만세운동으로 인천지역 만세운동의 도화선 역할을 한 것은 물론 전국의 만세운동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구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쳐 3.1운동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우선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지난 25일부터 오는 3월2일까지 6일간 게양한다.

또 26일 오후 2시부터 동별로 태극기 홍보 팸플릿 및 홍보자료 배부, 나라사항 태극기 달기 운동 차량용 스티커 배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직원의 태극기 달기를 추진해 자녀와 함께 이웃집 태극기 달기 계도 등 공직자가 솔선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구 관계자는 “황어장터 만세운동은 인천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만세운동의 견인차 역할을 한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구민들은 이러한 우리 고장에 자부심을 가지고 선열들의 얼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한 번쯤 되새겼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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